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12,000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15,800원
나이가 들면서 하루 하루가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때는 몰랐던 이 생각은 년에서 월로, 월에서 날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젠 하루를 보내면서 그 하루안에서 빈번히 일어난다.
자신에 대한 후회, 지금 내모습에 대한 후회로 말이다.
학창시절이거나 20대 때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새벽 일찍 일어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때는 내가 특별히 잘하지 않아도 다음에 하면되지 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주어진 기회와 시간이 무한정 있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것이 아주 중요한 기회이고 축복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
지금은 스트레스 때문에 잠에서 가끔 깰 때가 있다.
그렇게 일어나면 더자고 싶어도 더 잘수가 없다.
새벽 2시정도에 스트레스로인해 잠에서 깨면 직면한 스트레스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 스트레스 안에서 그나마 마음이 편한건 세상의 하루는 아직 시작 되지 않았다는 것 정도이다.
원치않게 일어 났으면서도 시간이 아직 있음에 감사한다.
왜 어렸을때는 몰랐을까 왜 학창시절에는 몰랐을까 시간만큼 소중한게 없다는 것을 말이다.
아마 가정을 꾸린 사람들은 다 이런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릴때는 몰랐던, 생각하지 못했던 스트레스로 인해 잠에서 깨는 경험말이다.
그렇게 원치 않게 마주하는 압박감은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닌 결국 과거의 내가 한 선택과 행동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타개책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잊어서 인지 ,아니면 적응하는 동물이라서 적응이 되서 인지, 잊고 적응하고 살게 된다.
중요한것은 잊거나 적응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내안의 본질은 변한 것이 아니어서 그렇게 받았던 스트레스는 더 자주오게 되고 커지게 된다.
그리고 어느순간 알게 된다. 아니 본능적으로 계속 생각하고 느끼게 된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과 삶을 바꾸고 싶다는 것을 말이다.
미라클 모닝은 이런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책이다.
나와 대화하고 내가 원하는 삶의 목표를 찾을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 주고 응원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말이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한 깨우침을 준 책이다.
원치 않는 삶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나 싶다.
누가 알려주지 않은 부에 대해 일깨워 주고 닫혀있던 생각을 열어준 책이라 생각한다.
두 책다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좀더 나은 삶을 살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을 지필해준 작가님과 출판해준 출판사 분들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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